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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성대, 외국인들의 유쾌한 한국생활 이야기 뽐낼 장 마련

한성대, 외국인들의 유쾌한 한국생활 이야기 뽐낼 장 마련

제7회 외국인 한국어 뽐내기 대회 27일 개최

지난해 한성대가 개최한 제6회 외국인 한국어 뽑내기 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성대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27일 오후 1시 교내 낙산관 대강당에서 '제7회 외국인 한국어 뽐내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외국인 한국어 뽐내기 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팀으로 대결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직장인 및 다문화가족에게 한국 문화와 전통을 알려주고 한국 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마련한 행사다.

이 대회는 단순히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겨루기 보다는 노래나 연기 등이 가미된 콩트 형식의 한국어 운용 능력을 견주는 자리로, 외국인은 대회에 참가해 한국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익힐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총장상(상장과 상금 150만원), 청산유수상·일심동체상·공감백배상·각양각색상(각 상장 및 상금 30만원) 등이 수여된다.

올해 대회는 '오감만족 한국! 한국인, 한국어, 한국문화, 이것이 좋다!'를 주제로 중국·일본·베트남·몽골·이란·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에티오피아·케냐 등 15개 국적을 가진 외국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한국어 실력을 뽐낸다.

김승천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한국어 뽐내기 대회는 외국인과 한국인의 상호 문화 이해의 장으로서 다문화 이해 능력이 향상되고, 세계시민성이 함양되는 축제"라면서 "이번 대회에서 한국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이 마음껏 한국어 실력을 발산하고, 한국인·한국어·한국문화에 대한 애정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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