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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송종국, 딸 아들과 기타 연주하며 합창

(사진=송종국 인스타그램)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딸, 아들과 함께 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송종국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지아 #송지욱 #송종국 #기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올린 영상 속에서 송종국은 기타 연주를 하고, 딸 송지아는 아빠와 함께 노래를 부른다. 아들 지욱이도 뒤늦게 합류해 함께 노래를 부른다. 특히 남매의 청량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지아는 '네가 어릴 때 좋아했던 찬양이다'라는 아빠의 말에 "안 좋아했는데"라고 답했지만 이내 기타 연주가 흐르자 노래를 따라 불렀다.

한편 송종국은 딸 송지아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남다른 딸바보 면모를 보여 사랑을 받았다. 송종국은 박잎선과 지난 2015년 이혼했으며, 두 아이는 박잎선이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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