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황미나 김종민, 이렇게 한걸음 더 가까워지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황미나가 김종민의 생일상을 차렸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황미나는 남자친구 김종민과 1박 여행을 떠났다. 펜션에 도착한 그는 분주하게 요리를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어제 스케줄 끝나고 새벽에 들어왔다. 그런데 너한테 문자가 와서 깜짝 놀랐다. 새벽에 문자가 오니까 설레더라"고 하자 황미나는 "이전에도 여러 번 문자를 보내고 싶었는데 아직은 조금 어렵다"고 밝혔다.

이후 여행지에 도착했다. 황미나는 장거리 운전을 한 김종민을 쉬게 하고 요리를 준비했다. 사실 황미나의 큼직한 트렁크 속에는 김종민의 생일상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황미나는 김종민이 가장 먹고 싶어 했던 닭볶음탕부터 옥돔 미역국, 장어구이, 문어숙회, 잡채까지, 서툴지만 직접 요리했다.

황미나는 자고 있던 김종민을 1층 부엌으로 불렀다.

김종민은 "고맙고 미안하다"며 황미나에 정성에 맛을 잇지 못했다. 이어 김종민은 "내가 태어나서 누군가가 생일상을 해준 게 처음이다. 초등학교 이후 생일상을 한 적이 없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감격을 표했다.

그는 모든 음식을 맛있게 흡입하며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했다. 이어 "엄마 빼고 처음이다. 초등학교 이후로 생일상을 못 받아본 것 같다. 친구들이랑 밥 먹는 정도였다"라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