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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준생 460명에게 '서울형 강소기업'에서 근무 경험 쌓을 기회 제공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뉴딜일자리' 사업 개요./ 서울시



서울시는 대학 졸업예정자와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서울형 강소기업'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서울 소재 12개 대학취업센터와 협력해 서울형 강소기업, 우수중소기업 등에서 3개월간 근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학-강소 기업 연계형 뉴딜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46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1일까지이다.

최근 경력자 위주 기업 채용이 많아지면서 취업을 못 해 경력을 쌓지 못하고, 경력이 없어 취업을 못 하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어 청년들에게 민간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국민대, 덕성여대, 동양미래대, 배화여대, 삼육대, 상명대 등 서울 소재 12개 취업센터에서 대학별로 20~50명씩 총 460명을 선발해 기업과 매칭한다.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뉴딜일자리에 선발된 청년들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칭된 기업에서 근무 경력을 쌓으며 서울형 생활임금(2018년 기준 시급 9220원)을 받는다. 청년들은 전담 멘토의 멘토링,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OJT)도 받을 수 있다.

시는 11월 중 2차 모집을 실시한다. 향후 민간기업, 종합복지관, 비영리기관 등으로 매칭 기관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김혜정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대학-강소 기업 연계형 뉴딜일자리 사업'이 장기적으로 취업률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업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구직자를 돕기 위해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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