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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박진영, 딸을 어떻게 키울까?

(사진=Olive)



박진영이 딸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출연해 예비 아빠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고민에 대해 묻자 박진영은 오는 1월 출산을 앞둔 예비 아빠답게 "아들은 자신 있지만 딸은 자신 없다. 딸을 키우면 아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혼을 낼 순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원더걸스 때만 해도 혼을 냈다. 그런데 트와이스는 나이차가 많이 나지 않나"라며 "걸어 나온 순간부터 눈물이 그렁그렁한다. 혼내려다가도 잘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우리 부모님도 다 우리를 그렇게 키웠다. 중요한 건 네 계획대로는 하나도 안 될 거야. 골프하고 자식은 맘대로 안 된다잖니"라고 조언했다.

박진영의 고민에 이영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나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1년에 2번씩 배를 탔다. 아버지가 옆에 있을 때는 그 존재만으로 든든했다. 아버지가 계실 땐 문단속도 안했다. 그런데 배를 타러 가 안 계시면 두려워서 늘 문고리를 잠궜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사랑스럽게 쳐다봐 주는 것만으로도 다 만족했다"면서 아버지는 이름만으로 든든한 존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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