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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故 김주혁 목소리에 시청자들도 눈물 “그립다 그리워"

(사진=KBS)



'1박 2일' 출연진들이 故 김주혁을 그리워하는 시간을 보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1주기를 맞은 故 김주혁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진 출연진들은 제작진이 깜짝 준비한 추억이 담긴 장소에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김주혁을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던 데프콘은 "기일도 참석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가까운 데 왔네"라며 "다 기억나"라고 제작진이 만들어준 특별한 자리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제작진들은 故 김주혁을 그리워하던 멤버들에게 "그립다 그리워“라는 생전 고인의 목소리가 담긴 음성 메시지를 공개했고, 눈물을 터뜨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멤버 한 명한 명과 돈독한 추억을 만든 故 김주혁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시울도 붉힌 상황.

故 김주혁은 지난해 10월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나며 세간의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한편 향년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故 김주혁을 향한 국민들의 그리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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