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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3분기 ABS 발행 10.9조원…가계대출 억제에 주금공 MBS 발행↓

/금융감독원



올해 3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의 발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ABS 발행총액은 10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줄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저당채권을 기초로 전년 동기 대비 21.1% 감소한 6조원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했다.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정책으로 지난해 이후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이 감소하면서 이를 기초로 한 MBS도 발행이 줄었다.

금융회사는 부실채권(NPL), 할부금융채권, 중소기업 회사채를 기초로 2조1000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한 규모다.

은행은 부실채권을 기초로 7000억원, 여신전문회사는 할부금융채권을 기초로 1조3000억원, 증권사는 중소기업 발행 회사채를 기초로 P-CBO를 1000억원 발행했다.

특히 할부금융채의 발행금리가 낮아지면서 캐피탈과 리스사 등 할부금융사의 ABS 발행규모가 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8%나 급감했다.

일반기업은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등을 기초로 2조8000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통신사의 고가 스마트폰단말기 판매 비중이 확대되면서 단말기할부채권을 기초로 한 ABS 발행이 1조9000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58.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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