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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만9000원 샤오미 '포코폰 F1' 국내 상륙…프리미엄 폰 기능 갖춰

포코폰 F1 제품 사진. /지모비코리아



샤오미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포코폰 F1'이 이동통신3사를 통해 다음 달 12일 국내에 출시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성능을 갖췄음에도 출고가는 42만9000원이다.

지모비코리아와 샤오미의 서브브랜드 포코 글로벌은 포코폰 F1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품 출시와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샤오미가 국내에서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것은 지난 7월 홍미노트5 이후 두 번째로, 이동통신3사를 통해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6.18인치의 화면에 퀄컴 스냅드래곤 845 칩셋, 6GB 램, 64GB 저장공간을 갖췄으며 발열을 잡아주는 수냉식 쿨링 시스템이 장착됐다. 스마트폰에 발열이 발생해 성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준다. 내부 실험 결과에 따르면 포코폰 F1에 적용된 수냉식 쿨링 시스템은 기존 비수냉식 쿨링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무려 300%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퀄컴 스냅드래곤 845 칩셋과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과 동일한 스펙이다.

포코폰 F1. /구서윤 기자



카메라에 있어서도 자신을 보였다. 후면 1200만·500만화소 듀얼 카메라와 전면 2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AI카메라가 환경을 자동으로 인식해 그에 맞는 필터를 추천해줘 최적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총 206개의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포코 글로벌 제이 마니 제품 총괄은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많은 스마트폰이 여러 기능을 넣으면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가격이 100만원을 넘게 됐다"며 "포코폰 F1은 모든 기능을 다 담으려고 하기보다는 우선적으로 성능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샤오미로부터 공급망, 서비스, 품질 부분에서 지원을 받으면서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샤오미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지오미코리아 정승희 대표도 "포코폰 F1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성능과 스펙을 갖추고도 가격은 프리미엄 폰의 3분의 1에 불과하다"며 "유통 생태계의 이익보다는 철저하게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가 바로 샤오미"라고 밝혔다.

포코폰 F1의 사전 예약은 오는 11월 12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통해 진행된다. KT엠모바일, CJ헬로, 11번가, G마켓, 하이마트 등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포코 글로벌 제이 마니 제품 총괄이 포코폰 F1의 성능을 소개하고 있다. /지모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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