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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립보라매병원에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문 연다

서울시 CI./ 서울시



서울시의 첫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가 서울시립병원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시립보라매병원에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를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지역 39만여명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는 서울시보라매병원 앞 전문건설회관 15층에 설치된다. 센터는 상담실, 회의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에는 재활의학 전문가와 보건의료전문가, 사회복지사 등 3개 팀 6명이 상시근무한다.

센터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보건의료-복지 연계를 중점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 구축 ▲건강검진, 진료, 재활 등 의료서비스 ▲장애인 임신, 출산 등 모성 보건 서비스 등이다.

아울러 센터는 유관기관의 보건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 건강관리 전문 교육과 장애인과 가족 대상 건강권 교육 사업으로 역량 강화와 인식개선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

센터 개소식은 31일 오후 5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전문건설회관 2층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등 정부 기관과 장애인단체,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을 강화하고 꼭 필요한 건강관리를 제공하겠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상태를 잘 아는 전문기관의 지원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의료비 부담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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