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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2018 서울시·서경대 캠퍼스타운' 시범사업 선정

서경대 '2018 서울시·서경대 캠퍼스타운' 시범사업 선정

2019년부터 3년간 18억 원 투입, 성북지역 문화예술 경제생태계 조성

'문화예술분야 창업 잡(JOB)는 멘토링' 참여, 청년예술가·문화예술분야 창업 희망자 모집

포스터



서경대학교는 예술교육센터(센터장 김범준)가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프로그램형 2단계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지역의 문화예술 경제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대학, 청년,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유도해 일자리, 주거 같은 청년 문제와 지역 활력 침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앙정부도 캠퍼스타운 모델을 도시재생 사업에 반영하는 등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서울시 대학가를 중심으로 지역의 새로운 경제모델로 자리잡는 추세다.

이 사업 선정에 따라 서경대는 대학의 인적·물적·지적 자원과 서울시 행정적 제도개선을 바탕으로 일자리와 창업 지원, 주거부담 해소, 문화 사각지대 해소,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서경대는 2019년부터 3년 동안 서울시 보조금과 대응투자로 약 18억 원을 투입해 '성북 지역주민 예술공동체 예술나무 조성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교육, 문화예술분야 창업 지원,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관련사업이 운영되며 지역의 문화예술 경제생태계 조성이 이뤄질 전망이다.

서경대 예술교육센터와 성북문화재단은 11월부터 시범사업의 '문화예술분야 창업 잡(JOB)는 멘토링'을 실시하고 지역 청년예술가와 문화예술분야 창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11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멘토링에서는 컨설팅과 교육, 전시기획, 음반 제작 전문가를 멘토로 섭외해 실제 창업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멘토링이 펼쳐진다.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서경대 한정섭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잠재적 문화예술 소비자를 양성하고, 문화예술분야 청년예비창업자와 예술가에게 다양한 지원을 통해 수요자와 공급자가 교차되는 지점에서 경제적 효과가 발현될 수 있도록 지역관계자와 지속적인 교류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 중이다"고 밝혔다.

멘토링에 참여 희망자는 11월 2일까지 사전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02-940-2932, https://aec.skuniv.ac.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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