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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화재예방~소방훈련 실전 방불케

31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백화점 직원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31일 아침 동구 대인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광주점 남문 주차장 5층에서는 화재 진압 복장과 장비를 갖춘 대원들이 화재 진압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훈련에 임하고 있는 이들은 소방대원이 아닌 롯데백화점 광주점 임직원들, 연기가 피어 오르고 불길이 치솟는 등 모르는 이가 보면 정말로 화재가 발생한 것처럼 실감나는 훈련이 이어지고 있다.

이 날 진행된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119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백화점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원들이 신속한 초기 화재 진압을 통해 대참사를 막기 위한 것이다.

훈련에 참가한 배영주(여39세) 직원은 "실제 화재 진압 복장과 소화전 사용 등 전문적인 훈련이다 보니 쉽지 않지만 고객들과 직원들의 생명과 직결된 일이라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배웠다"고 말했다.

백화점과 같은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는 자칫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진다. 이렇다 보니 백화점에서의 화재 예방은 상품을 파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에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98년 개점 이후 겨울이 돌아오면 동부소방서와 함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 발생시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소방경진대회를 시행한다.

소방경진대회는 매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직원들이 고객을 안전하게 대피, 인명구조, 심폐소생, 초기 진압을 하는 것에 대한 각 팀별 경진대회이다.

동부소방서장 및 광주점장 등 심사위원이 최초 화재발생시 1. 화재상황에 대한 신고·전파요령 2. 고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 유도하는 자세 3. 화재 초기 소화기를 사용한 초동 진화요령 4. 옥내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능력 5. 환자발생시 구조·이송하는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방수복 외 31종에 달하는 각종 소방 장비를 완비하고 '자위소방대'를 자체적으로 조직하여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으며, 총 18조 20명으로 구성된 '5분 대기조'를 상시 운영하여 화재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해 오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영업부문 김정현부문장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화재나 비상사태로부터 이용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상시 꾸준한 훈련과 더불어 경진대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키우고 전 직원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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