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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곡산업단지 기업분양 토지매각 사실상 완료

서울시 CI./ 서울시



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17차 일반분양 2개 필지와 처분 신청용지 2개 필지에 대한 입주 신청기업 심사를 거쳐 협의대상자로 4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열린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에서 한성컴퓨터, 엘앤피코스메틱, 오스템글로벌, 호디 등 4개 기업이 협의대상자로 결정됐다.

마곡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는 2011년 10월 선도기업에 대한 우선분양을 시작으로 이번 17차까지 분양대상 총면적 54만3706㎡의 99.5%인 54만724㎡가 공급됐다. LG, 코오롱, 롯데 등 56개 기업이 입주했고, 앞으로 96개 기업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분양 대상 1개 필지(2982㎡)는 내년 상반기 공고해 협의대상자를 선정하면 토지매각을 통한 분양이 모두 끝나게 된다.

산업시설용지 중 분양하지 않은 18만6079㎡ 부지에는 기술이 있으나 규모와 자금에 한계가 있는 강소기업 1000개 유치를 위한 마곡형 R&D센터 15곳을 건립한다. 잔여부지는 미래수요를 대비해 일정기간 개발을 유보할 계획이다.

김윤규 서울시 서남권사업과장은 "기업에 토지를 매각하는 방식의 분양은 사실상 완료됐지만, 강소기업 입주공간 제공을 위한 R&D센터는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있다"며 "앞으로도 마곡산업단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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