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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설렘주의보’ 윤은혜, 톱스타 役, 해외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첫 등장

(사진=MBN)



윤은혜가 복귀작 ‘설렘주의보’에서 톱스타 윤유정으로 첫 등장했다.

10월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극본 김신혜·연출 조창완) 1회에서 윤은혜는 데뷔 후 쭉 국민 첫사랑, 로맨스 퀸 타이틀을 지키고 있는 톱스타 윤유정으로 첫 등장했다.

윤유정은 최고의 배우로 해외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첫등장 했고, 피부과 의사 차우현(천정명 분)은 공항에서 귀국하는 모습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 공항에서 윤유정은 배우 황재민(최정원 분)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주위의 부러움을 샀고, 차우현이 스쳐 지나며 그 모습을 목격했다.

이어 차우현은 윤유정을 기다리는 팬들을 뚫고 겨우 나와 모친 나화정(김예령 분)과 재회했다. 차우현은 모친에게 다섯 번째 결혼에 대해 물었고, 나화정은 “나와 띠동갑인 것만 생각했지, 너와 9살 차이밖에 안 나는 건 생각 못했다”고 답했다.

그 시각 매니저 한재경(한고은 분)은 윤유정에게 “황재민은 안 된다”고 당부했지만 윤유정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한편 ‘설렘주의보’는 철벽남인 스타 닥터 차우현(천정명)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윤은혜)이 각자의 말 못 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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