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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상명대 컴퓨터과학과 연구팀 '대검찰청 과학수사 공모전'서 대상

대검과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수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상명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연구팀 박사과정 서건하(왼쪽), 이건영 씨.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컴퓨터과학과 이의철 교수 연구팀이 지난 3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 개관 1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대검과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수사'와 관련해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고 컴퓨터과학과 박사과정 서건하, 석사과정 이건영 학생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영상촬영물에서의 생리 신호 모니터링 및 얼굴 표정 특징 기반 인공지능 심리분석 애플리캐이션'으로, 얼굴을 촬영한 영상을 인공지능 기법으로 분석해 별도 센서없이 심박수와 얼굴 표정의 거짓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단순 아이디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소프트웨어로 개발 완료단계에 이르렀고, 해당 기술이 과학수사 과정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로 평가 받았다.

이 교수 연구팀은 2016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은 바이오 기반 법과학 원천기술 개발사업과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상한 두 학생은 해당 연구사업의 핵심 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저명 학술지 논문 게재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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