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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건국대, 학교 인근 능동로 일대 'KU반려동물 문화의 거리' 조성

건국대 수의대에서 반려견 검진을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가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인근 자양동 능동로 일대에 'KU반려동물 문화의 거리' 조성에 나선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을 지역사회 등과 연결해주는 서울시의 도시재생 모델이다. 대학-청년-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유도해 일자리와 주거 등 청년문제와 지역 활력 침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난해 1단계 사업 13곳에 이어 내년 2단계 사업에서 18곳이 추가될 예정이다.

1일 건국대에 따르면, 건국대는 캠퍼스타운 단위형 2단계 시범사업으로 KU 반려동물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9월부터 광진구 지역 반려동물 관련 사업체와 유관 시민단체 대표들을 초청해 집담회를 열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KU반려동물 문화의 거리는 반려동물 문화 콘텐츠 개발, 반려돌물 산업 분야의 청년 창업 육성과 활성화를 목표로, 건국대 문과대학과 창업지원단, 농축대학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예술디자인대학, 3R동물복지연구소 등이 참여한다. 광진구와 건대 맛의거리상인회, 건대 프리마켓, 동물행복연구소와 인근 동물병원 등도 함께한다.

건국대는 내년 본사업을 앞두고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운영을 위한 전문가 사전 자문회의와 관련 기관 초청 집담회, 반려동물 문화 토크콘서트를 잇따라 개최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토크콘서트는 이달 10일까지 4주에 걸쳐 건국대 입구 문화예술장터 프리마켓이 열리는 매주 토요일 건국대 수의대에서 열린다.

건국대 김진기 교수는 "캠퍼스타운 시범 사업을 통해 광진구민을 비롯한 서울시민의 반려동물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개최될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광진구가 반려동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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