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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50년 이상 운영된 음식점 탐방해요"

서울 탐방 프로그램 포스터./ 서울도서관



서울도서관은 이야기경영연구소와 함께 '서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도서관은 지난 2016년부터 서울 골목 곳곳과 한양 도성의 성곽탐방,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가 배경이 된 지역 등을 여행하는 '서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 서울 탐방 프로그램은 '서울의 노포(老鋪)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서울에서 50년 이상 운영한 음식점의 역사를 알아보고, 문화유산으로서 오래된 음식점들이 가진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을 16, 17, 24일 총 3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찬일 셰프와 권기봉 작가가 진행한다. 프로그램 1강은 16일 오후 7시부터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열린다. 박찬일 셰프가 '세월을 이기고 전설이 된 서울의 가게들'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2강과 3강은 본격적인 탐방으로 진행된다.

오는 17일에는 권기봉 작가와 '근대의 역사를 품은 서울의 맛집 골목 이야기'를 주제로 을지로-명동 일대를 탐방한다. 24일에는 박찬일 셰프와 을지면옥, 하동관, 조선옥 등을 탐방하면서 '오래된 서울, 오래된 가게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참가 희망자는 이야기경영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24일 점심 먹는 가격이 포함된 3만원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이야기경영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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