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과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선아가 결혼 소식을 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소속사 슈퍼잼레코드에 따르면 정재용은 12월 1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년간 교제한 선아와 결혼식을 올린다. 만 26세인 선아와 만 45세인 정재용은 19세 차이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 날짜는 두 사람이 2년 전 처음 만난 날"이라며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중으로 정재용은 내년 아빠가 된다"고 전했다.

정재용과 선아는 지난 2016년 성인오락채널 VIKI의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 시즌2'에 함께 출연하며 교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7년 초 선아는 '아재쇼 시즌2'에 MC로 합류하며 정재용과 한번 더 호흡을 맞췄다.

지난 2016년 'TIME BOMB'으로 데뷔한 아이시어는 섹시 콘셉트의 걸그룹으로 당시 선아는 리더로 활약했다. 팀을 탈퇴한 선아는 현재 다른 직종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