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을 통해 내 집을 마련한 체험수기를 공모한 결과 응모작 708건 중 6건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다자녀가구 보금자리론'을 이용해 내 집을 마련한 사연을 담은 '빚이 빛이 될 때'가 꼽혔다. 우수상에는 높은 이자가 부담이었던 제2금융권 변동금리 대출에서 낮은 금리인 '더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탄 후 부부가 합심해 신혼집을 구하는 과정을 그린 내용이 뽑혔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8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체험수기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수기집으로 발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