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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밤, 광운대 캠퍼스에 클래식 선율"

"10월의 마지막 밤, 광운대 캠퍼스에 클래식 선율"

광운대 대학생 아마츄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다카포(DaKAPO)가 지난 31일 오후 7시 교내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클래식음악회 'KW 클래식 사랑의 감성을 켜다' 음악회에서 연주하고 있다. /광운대학교



10월의 마지막 밤인 지난달 31일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 캠퍼스에 클래식 선율이 울려 퍼졌다. 광운대는 이날 오후 7시 교내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클래식음악회 'KW 클래식 사랑의 감성을 켜다'를 개최했다.

이번 클래식음악회는 광운대학교 대학생 아마츄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인 다카포(DaKAPO, 회장 강지수)의 연주로 진행됐다. 다카포는 악상기호 D.C.로 약기하여 '처음부터 다시'라는 뜻을 담고 있다. 여기에 광운 아마추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약자인 카포(KAPO)를 합성해 '초심을 잃지 말고 연주에 임하자'라는 의미다.

이 날 프로그램은 1부에서 Johann Strauss ll -Die Fledermaus(The Bat) Overture와 Georges Bizet- Carmen Suite No. 1,2가 2부에서는 Ludwig Van Beethoven- Symphony No.5 in C minor (Op.67)가 연주됐다.

이 날 음악회에는 광운대학교 교직원, 학생 및 외국인 학생들, 지역주민 등 약 700명이 관람했으며'The Phantom of the Opera'와 대중적으로 친숙한 '왕벌의 비행', '헝가리 무곡 5번' 등을 메들리로 연주한 앙코르 곡들을 마지막으로 공연은 마무리 됐다.

한편, 이번 클래식음악회에는 광운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한 소액기부자들을 초청하여 'KW-파트너 광운대학교 교직원 기부자 감사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공연 전 사전행사로 준비된 감사행사에서 광운대 유지상 총장은 "학교를 위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작은 정성들이 광운의 발전을 이끌어갈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10월의 마지막 밤,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따뜻한 음악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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