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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정은, 아무도 못 말리는 '솔직 입담'

(사진=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이정은이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이정은, 이준혁, 전수경, 조한철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9월 30일 종영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출중한 연기력과 조화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정은은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로 이날 '인생술집'을 꽉 채웠다.

MC 김준현은 이정은에 대해 "김혜자, 고두심 선생님을 잇는 국민 엄마"라고 소개했고, 이정은은 "했던 작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를 시작하면서 엄마 캐릭터를 많이 하게 됐다. '미스터 션샤인' 속 '함블리' 별명은 정말 마음에 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이날 이정은은 영화 '옥자' 속 옥자의 목소리 연기를 했던 사연도 덧붙였다.

이정은은 영화 ‘옥자’에서 돼지 목소리 연기를 했다며 “30%가 제 목소리, 70%는 뉴질랜드 돼지 소리를 합성한 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봉준호 감독님이 어느날 전화를 해서 ‘이번에 주인공 역할이다’라고 했다. 그래서 옥자냐고 물었더니 맞다고 하더라. 청학동에 사는 돼지라고 하더라. 목소리가 맞지 않아 거절하려고 했는데. ‘이 돼지는 여성’이라고 하더라. 어차피 실물로 많이 안 나오면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동물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수락 후 지방에 있는 대형 동물 소리를 녹음하러 다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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