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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임종석 실장, 칼둔 UAE 청장 만나 모하메드 왕세제 방한 노력키로

靑 "내년 4분의 1분기 안에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 노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2일 서울 모처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오찬을 겸한 만남을 갖고 악수를 하며 웃고 있다. /청와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모하메드 왕세제의 내년 1·4분기 중 방한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청와대는 임종석 실장이 지난 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 칼둔청장과 서울시내 모처에서 오찬을 겸한 면담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칼둔 청장의 방한은 지난 1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임 실장과 칼둔 청장의 만남은 낮 12부터 1시간 50분가량 진행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두 사람은 모하메드 왕세제의 방한이 (내년)4분의 1분기 안에 가급적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해나가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한 일정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10월 개최된 '2+2 외교·국방 차관급 회의'를 비롯해 '외교장관 간 전략대화' 활성화, '원자력 고위급 협의회 연내 개최' 등 지난 3월 대통령의 UAE 방문 당시 합의사항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또 양국 사이의 국방과 방산 분야 협력도 이견이 없이 강화돼가고 있다는 데 견해를 같이했다"며 "또 양측은 두 나라가 제3국으로 진출할 때 서로 간 정보교환은 물론 경험을 공유하는 등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모하메드 왕세제의 방한은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UAE 순방 때 논의됐다. 임 실장은 지난 8월 칼둔 행정청장과의 통화를 갖는 등 방한 관련 논의를 이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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