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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종석, 자카르타서 황당한 이틀 보내고 귀국길 올라

(사진=에이맨 프로젝트)



배우 이종석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억류돼 답답했던 이틀을 보내고, 드디어 귀국길에 올랐다.

이종석 소속사 관계자는 6일 "이종석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탔다"며 그의 귀국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이종석과 그의 스태프는 약 이틀간에 걸친 공항 억류에서 풀려났다.

이종석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귀국 시간 및 편명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앞서 이종석은 지난 2일 팬미팅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다음날 팬미팅을 진행한 그는 지난 4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5일 이종석은 귀국 대신 자카르타에 억류됐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SNS에 "팬미팅은 감사한 마음으로 잘 마쳤어요. 그런데 자카르타에 제 모든 스태프들이 저와 함께 발이 묶인 상황입니다. 어제부터 억류돼있는 것 같은데요"라고 전했다.

이종석은 억류된 이유에 대해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인 yes24가 본인들의 공연 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 신고했고, 그로 인해 전혀 관련 없는 저와 스태프들의 여권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A-MAN) 프로젝트 관계자는 이종석의 억류 사실을 인정하며 "프로모터 측으로부터 문제가 있어 해결 중이라는 설명을 듣고 호텔로 돌아와 대기하고 있다. 아직 여권을 돌려받지는 못 했다"고 전했다.

해당 관계자는 "자카르타 사건으로 인해 케이블TV tvN 새 드라마 '로맨스 별책부록' 촬영이 취소되는 등 다른 작품의 제작진에게 피해를 끼치게 됐다"며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종석은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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