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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이화여대, '사랑의 김장 3.5톤' 담가 이웃에 전달

8일 재학생·교직원 150여 명 참여, 어려운 이웃과 나눠

지난해 이화여대가 진행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모습.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가 8일 오전 교내 교직원식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이화여대가 2001년부터 18년째 지속하는 '이화인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에 나선 이화여대 재학생과 교직원, 외부 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3.5톤 규모의 김장김치를 담근다. 담근 김치는 인근지역 한부모, 조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희귀난치성환자 등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350여 가구에 가구당 10kg씩 전달된다.

이밖에 이화여대는 지난달 말부터 시작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하는 '사랑의 모자 뜨기' 캠페인과 형편이 어려운 인근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교내 후원금 모금, 학생들이 지난 1년간 국내외 봉사활동 모습을 담은 봉사활동 사진전을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지난해에도 김장을 담가 인근지역 350여 가구에 제공하고 후원금 모금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24명에게 장학금 약 12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사랑의 모자 뜨기 행사를 통해서는 신생아를 위한 420개의 모자를 전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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