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네이버·엔씨소프트 평균 급여 뛰어넘은 '슈퍼벤처기업'은?

- 사람인, 매출액 1000억원 이상 기업 311곳 조사 결과

- 직원 1인당 평균 9200만원 준 씨에스윈드 1위, 급여 상위 10개사 평균 8200만원

연매출 1000억원 이상 슈퍼벤처기업 평균급여 톱5 /사람인



연 매출액 1000억원을 넘는 '슈퍼벤처기업' 상위 10개사의 평균 급여는 82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1인당 평균 9200만원을 지급한 씨에스윈드가 평균 급여 1위를 차지했다.

사람인은 벤처기업협회가 올해 발표한 '2017년 매출 1000억원 이상 벤처기업 명단(572개사)'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7년도 사업보고서를 낸 311개사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연봉·수당·성과급 등 포함 실지급액 기준)가 높은 상위 10개 기업으로는 씨에스윈드가 92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에스에프에이가 8405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테스(8400만원) ▲톱텍(8400만원) ▲고영테크놀러지(8300만원) ▲엔씨소프트(8277만원) ▲네이버(8233만원) ▲유진테크(8000만원) ▲동양피스톤(7427만원) ▲텔레칩스(7311만원) 순으로, 8개 기업이 평균 급여 8000만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들 상위 10개 기업의 평균 급여는 819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람인이 올해 초 조사한 2017년 기준 국내 30대기업의 직원 평균 급여 8300만원에 비해 불과 100만원 가량 차이 나는 금액이다.

1인당 평균 급여 상위 기업은 성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다. 남성 평균 연봉은 ▲씨에스윈드(9800만원) ▲네이버(8961만원) ▲고영테크놀러지(8600만원) ▲에스에프에이(8550만원) ▲테스(8500만원) 순으로 높았고, 여성의 경우는 ▲유진테크(9300만원) ▲네이버(7041만원) ▲텔레칩스(6340만원) ▲고영테크놀러지(6300만원) ▲톱텍(6100만원) ▲엔브이에이치코리아(5700만원) 순이었다.

이들 슈퍼벤처기업의 직원 근속 연수는 ▲상신브레이크(15년) ▲성광벤드(15년) ▲포스코플랜텍(13.5년) ▲대창(13.4년) ▲아세아텍(13.3년) ▲한창제지(13.1년) ▲동양피스톤(12.9년) ▲오스템(12.6년) ▲대호피앤씨(12년) ▲제일테크노스(11.9년) 순으로, 이들 기업의 평균 근속기간은 13.3년으로 집계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