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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교육부·서울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정책공감 콘서트' 8일 개최

명지대가 지난 7월 21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8학년도 MJ 전공체험 2차 꿈을 담다'행사에 참가한 고교생들이 융합공학부 전공 체험을 하고 있다. /명지대학교



교육부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8일 오후 1시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학부모와 교원 150명이 참여하는 '2018년 제1차 고교학점제 정책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대학처럼 학생들이 스스로 수강 과목을 정해 수강하고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졸업하게 하는 제도로, 2020년 전체 마이스터고에 도입되고, 여건을 갖춘 특성화고부터 도입을 확대해 2022년 전체 고교에 적용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1년까지 도입 기반을 마련해 2022년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부분부터 제도를 도입, 2025년부터는 완성된 형태의 고교학점제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필요한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우수 운영 모델 확산을 위해 올해 105개 학교에 운영 중인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내년에는 340여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공감 콘서트는 '학생이 꿈꾸는 고교 교육'을 주제로 학생발언대, 정책이야기, 토크콘서트 순으로 참여자들의 발표와 대화가 진행된 후 '미래인재상과 학부모 교육' 주제 특강으로 이어진다.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는 고교 교육으로의 변화는 고교학점제가 추구하는 주요 목표로서 교육 수혜자인 학생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행사가 그 첫 단추로서 앞으로 계속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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