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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목포시, 국제슬로시티 가입 차근차근 준비

11월 정례조회(11.05.회의실)



목포시가 국제슬로시티 가입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가고 있다. 시는 슬로시티 기본정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슬로시티 회원 가입을 위해 지난 5일 시청 회의실, 시의회 소회의실, 유달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시민, 시의원, 공무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3차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손대현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이 '슬로시티의 목적과 철학' 을, 장희정 한국슬로시티사무총장이 '목포, 왜 슬로시티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시는 목포진, 근대역사관 등 근대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1897년 개항의 거리'등 원도심과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전통음식 등 특산물이 풍부한 외달도, 달리도 등에 대한 국제슬로시티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5일 신규 슬로시티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시는 내년 4월 국제슬로시티연맹 현장실사에 이어 6월 가입을 목표로 앞으로도 시민·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종식 시장은 "슬로시티 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슬로시티 운동의 의의와 효과를 홍보해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해가겠다. 슬로시티로 지정되면 삶의 질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도시브랜드 가치가 상승돼 관광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슬로시티는 지역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고유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지키는 '지역 살리기 운동'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완도 청산도 등 15곳을 비롯해 전세계 30개국 255곳이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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