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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맛, 인천 송도에 '료리집 북향' 1호점 오픈

료리집 북향 1호점/서울의 맛



서울의 맛, 인천 송도에 '료리집 북향' 1호점 오픈

놀부와 월향의 합작법인 '서울의 맛 : TOS'은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북한 가정식 전문점 '료리집 북향' 1호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료리집 북향'은 동시대 서울의 맛을 소개하고자 하는 '서울의 맛' 첫 브랜드로, 국내 최초 북한 가정식 프랜차이즈다. '료리집 북향'은 지난달 25일 미디어 간담회서 처음으로 브랜드를 공개, 7월 법인 설립 이후 약 4개월의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정식 1호점을 개장했다.

'료리집 북향'은 건강한 맛을 지향하고자 하는 브랜드 콘셉트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또한 북한 가정식 대표 메뉴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주 메뉴와 가격으로는 북향온반 8500원, 온면 8000원, 두부밥 5000원, 돼지앞다리찜 2만9000원 등이다.

아울러 '료리집 북향'은 오는 30일까지 취하당 강남점, 월향 광화문점, 명동점 및 여의도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매장에서는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료리집 북향'의 주 메뉴들을 판매, 북한 가정식 요리를 경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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