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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허신애 임신, "또 다른 행복 찾아와"

(사진=망고 아뜨스트)



뮤지컬 배우 겸 연출가 허신애가 임신했다.

8일 한 매체는 허신애가 허니문베이비를 임신했다면서 현재 임신 12주차라고 보도했다.

김성규와 허신애는 지난 7월 7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모처에서 화촉을 밝혔다. 열애 9개월 만에 결혼한 두 사람은 첫 아이를 '허니문 베이비'로 갖게 되며 빠르게 가정을 꾸리게 됐다.

김성규는 “태명은 꿀꿀이”라고 밝혔다.

김성규는 1994년 KBS 10기 공채로 데뷔한 코미디언이다. 현재 뮤지컬 배우 겸 연출로 활동 중이다.

허신애 또한 2007년 오페라 '모세'와 뮤지컬 '갓스펠'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다. 현재 그는 연극 '골든타임'에서 조연출을 맡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 당시 김성규와 허신애는 12세 나이 차이로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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