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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소현 집공개, '감탄 또 감탄'

(사진=SBS)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SBS ‘좋은아침’에서 집을 공개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코너 ‘하우스’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한강이 바로 보이는 탁 트인 한강뷰가 돋보이는 집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김소현은 "(이) 집은 최초 공개다. 처음으로 구매한 생애 첫 집이다"이라고 자랑했고, 손준호는 "물론 은행이 많은 지분을 갖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소현은 "저희가 이 집을 본지 꽤 오래됐다. 처음에 이 집을 보고 '저런 집엔 도대체 어떤 사람이 사는 걸까?'라는 생각에 동경하게 됐다"면서 "집을 본지 2~3년 만에 드디어 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MC는 “거실에 책상이 왜 필요하냐”고 물었고 김소현은 “사실 아내들은 화장대 말고는 공간이 없지 않냐. 남편은 서재도 있고, 아이들은 아이들의 방이 있는데 말이다”라고 자신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소현과 손준호는 지난 2011년 결혼, 2012년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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