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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일 '지역도서관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 지역도서관 정책토론회' 행사 포스터./ 서울도서관



서울도서관은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지역도서관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토론회 주제는 '도서관은 정확히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0일까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의 정책 참여를 제도화한 '서울시 협치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시민 이태중 씨와 정성욱 씨에 의해 제안됐다.

먼저 지역도서관 실태조사를 제안한 시민의 정책 제안 배경, 참여 과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는 때에 정책은 어떠해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표 후 시민 의견을 듣는다.

서울도서관은 지역 공공도서관의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정책도서관이다. 앞서 서울도서관은 지난 6월 서울시 도서관발전 2차 계획에 해당하는 '지식문화 도시, 서울을 위한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서울도서관은 토론회 의견을 수렴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도서관 정책 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25개 자치구 지역도서관 정책 소관 부서에도 이를 공유할 방침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서울시 지역도서관 정책토론회'는 25개 자치구에서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나누는 정책 공론화의 첫걸음이며, 협치제도로 시작한 '서울시 지역도서관 이용실태조사'이다"며 "향후 서울시 공공도서관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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