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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신아영, 스탠리에 대한 가슴 뭉클한 애도

(사진=신아영 인스타그램)



미국 만화업계의 거장이자 '히어로의 아버지' 스탠 리(스탠리 마틴 리버) 마블 코믹스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95세.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스탠 리는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의료센터에서 사망했다. 고인의 가족과 변호사가 이를 공식 확인했다.

고인은 수년간 앓던 폐렴 악화 증세로 최근 의료센터로 긴급 이송돼 치료받던 중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아영 아나운서는 스탠 리에 대한 가슴 뭉클한 애도를 표했다.

신아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탠 리의 사진과 함께 그가 생전 남긴 말을 의역한 글을 남겼다.

신아영은 "예전에는 내가 만화가라는 게 부끄러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리를 만들거나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는데…. 그런데 엔터테인먼트가 없다면 사람들은 이유 없이 울컥하고 화를 낼 것입니다. 그때부터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됐습니다. 당신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면 당신은 좋은 일을 하고 있어요"라는 스탠 리가 남긴 말을 올리며 "너무 와닿는 말이어서 감정 담아서 살짝 의역해서 다시 적어봐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스탠리 할아버지의 천국에는 얼마나 많은 슈퍼히어로들이 살고 있을까"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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