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배틀그라운드와 '제주 펠롱 에일 샴페인 빅바틀' 출시
제주맥주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주맥주 X 배틀그라운드 컬래버 샴페인 빅바틀'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맥주X배틀그라운드 컬래버 샴페인 빅바틀은 제주 지역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제주 펠롱 에일'에 배틀그라운드 게임 내 최고 등급인 '그랜드 마스터' 등급 뱃지 디자인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맥주다. 제주맥주 최초의 750㎖ 샴페인 빅바틀로 100병 한정 출시됐으며, 15일부터 18일까지 아울앤푸시캣 등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지역 6개 제휴 펍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제주맥주는 국내 최초로 이뤄진 주류와 게임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기 위해 24K 순금으로 장식된 '그랜드 마스터 골드 에디션'을 함께 공개했다. 순금으로 장식된 맥주 라벨과 케이스까지 포함된 구성으로 특별 제작돼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18)'의 배틀그라운드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제주맥주는 최근 배틀그라운드의 컬래버 맥주인 제주 펠롱 에일 스페셜 에디션(330㎖) 4종을 출시했다.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G-STAR 2018)' 기간 동안 부산 해운대, 광안리, 서면 일대 6개 펍(아울앤푸시캣, 스콜, 테트라포드 브루잉, 하이파이브, 버거샵, 험블)에서 판매되며, 배틀그라운드 오프너 등 콜라보 굿즈를 경품으로 얻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는 "그 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전무후무한 주류와 게임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맥주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맥주를 좋아하는 소비자들 외에 다른 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