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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18 중견기업 주간' 개막…우수기업 격려·일자리 매칭도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19일 롯데호텔에서 '2018년 중견기업 주간'을 개최한다.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수 중견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중견기업계는 지난해 7월 중견기업 업무의 산업부 이관을 계기로, 중견기업계 사기 제고와 중견기업 인식 확산을 위해 중견기업 주간 신설을 건의해 왔다.

이에 산업부는 매년 11월 셋째 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정하고, 올해 첫 번째 행사를 열어 중견기업계와의 ▲소통과 격려 ▲혁신과 일자리 ▲성장과 활력의 장(場)을 마련한다.

먼저 19일 오후 3시에는 우수 중견기업을 격려하는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과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이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승일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 중견기업 CEO·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우수 중견기업인을 포상한다.

같은날 오후 4시 10분 열리는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에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비롯한 중견기업 2세 CEO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기업가 정신과 차세대 리더의 역할, 중견기업 변화와 혁신 성공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코엑스에서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Leading Korea, Job Festival)'도 열린다. 우수 인재와 기업 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소·중견기업 103개사, 청년 구직자 5000여명이 참석한다. 채용 상담과면접, 일자리·수출 등 우수 강소·중견기업들에 대한 포상도 이어진다.

다음날인 20일에는 롯데호텔에서 '중견기업 혁신 국제컨퍼런스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유정열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김학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과 국내외 전문가 16명, 중견기업 CEO와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혁신성장을 통한 중견기업의 세계적 기업화' 방안을 모색한다.

21일 오전 7시에는 프라자 호텔에서 '중견기업 비즈니스 서밋(Business Summit)'이 열린다. 유관기관간 중견기업 혁신성장 협력 MOU 체결, 중견련의 중견기업 지원사업과 우리은행의 중견기업 금융지원 계획(3조원 규모)이 발표된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월드클래스 프로덕트 쇼'가 이어진다. 국내 강소·중견기업 70개사와 해외바이어 28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와 수출 상담회, 수출 계약이 체결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2018년 중견기업 주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온 중견기업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전적 기업가 정신과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공정한 산업생태계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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