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조동성 인천대 총장, 한중대학 총장포럼서 '대학 5.0' 특별강연

15일~17일까지 3일간 중국 연변대학에서 진행된 한중대학 총장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인천대는 조동성 총장이 지난 16일 중국 연변대학 초청으로 한중대학 총장포럼에 참가해 양교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인류 공통가치에 입각한 대학 정신의 재건'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조 총장은 이 자리에서 올바른 가치 판단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 모델인 '대학 5.0'을 제시, 인문학적 소양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전환'이라는 인천대 대학 발전 계획을 공유, 봉우리형 연구 모델과 인천대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특히 인천을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키고자 추진 중인 바이오 봉우리 프로젝트는 많은 참가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조 총장은 교육혁신의 대표적 사례로 손꼽히는 '매트릭스 칼리지'에 대해 설명하며 "경직된 시스템으로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기 어려우므로 앞으로 대학은 더욱 유연한 자세로 교육 시스템을 디자인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트릭스 칼리지는 인천대를 교육 플랫폼으로 해 민간기업, 해외기업, 해외대학, 정부기관, 기타 연구소 등 총 53개 기관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시스템이다. 교육부가 고등교육 혁신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한중대학 총장포럼은 15일~17일까지 3일간 중국 연변대에서 진행됐으며, 인천대를 비롯해 주요 대학 총장들이 대거 참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