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23일, 45개국 450명 참석 예정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21일~23일 서울캠퍼스에서 QS-아시아와 공동으로 '2018 제14회 QS-APPLE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고등 교육의 변화를 통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등교육 박람회로 세계 43개국, 190개 대학 및 기관, 34명의 대학 총장·부총장 등 교육관계자 약 4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관련 기관별 홍보부스 60개가 운영되며, 고등교육관련 5개 주제별 세미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싱가포르 난양이공대학 서브라 수레시 총장 등 세계적인 대학 관계자들도 함께 하며, 북한 평양과학기술대학 고다니엘동훈 부총장이 방문해 북한의 교육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창수 총장은 "2018년 중앙대 100주년을 맞이해 컨퍼런스를 주최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히며, "QS-APPLE 컨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교육 교류와 소통에 지속적인 공헌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가 고등교육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