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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민영원 "연락 엄청 받아서 놀랐어요"

(사진=민영원 인스타그램)



임신 소식을 전한 민영원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민영원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축하 메세지 연락 엄청 받아서 놀랐어요. 감동이에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1위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는 "악역을 많이 맡았어서.. 아직도 대중이 미워할까봐 살짝 걱정했는데 아기 소식에 모두들 기쁘게 축하해 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9년도 아기 낳고 아기 엄마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충실하며 열심히 드라마 활동도 하는 좀 더 성숙한 배우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영원은 지난 9월 16일 6살 연상의 사업가 김영민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영민 씨와 민영원은 화장품 대표와 모델로 만나 5개월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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