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옥주현 "성유리, 정말 복숭아 같았다"

(사진=SBS플러스)



옥주현이 성유리와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옥주현이 출연해 성유리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옥주현씨가 의리 있다"며 "예능에서 유리를 위해 야간개장에 방문했다"고 말했다.

옥주현은 성유리의 첫 인상에 대해 "나는 고교 1학년이었고, 유리는 중학교 3학년이었다"며 "성유리는 캐스팅 전문 매니저에게 캐스팅됐고, 오디션에서 처음 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성유리의 첫인상을 보니 '노는 애구나. 안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노래를 들어보니, 잘 부르진 않았지만 음색이 독특하고 예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래서 성유리에게 '내일 최대한 너다운 모습으로 다시 오라'고 말했다"며 "다음날 유리가 머리를 묶고 맨얼굴로 왔는데, 전혀 다른 애처럼 느껴졌다. 정말 복숭아 같았다"고 밝혔다.

이에 성유리는 "심사위원석에 옥주현과 이진이 있었다. 매의 눈으로 노래를 지켜보더라. 나는 떨어졌구나 싶었는데 다음날 또 계시더라"라며 "연습을 하면서 '아 멤버였구나'하고 깨달았다. 선생님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은 매주 월요일 8시10분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