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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아동학대 예방에 3년간 15억원 지원

민갑룡 경찰청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왼쪽부터)이 아동학대 예방 지원 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보건복지부,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과 보건복지부 장관,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 및 근절을 위해 3년간 총 15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보건복지부, 경찰청,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4년간 진행한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 대상 출동차량 지원사업도 지속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3년 '학대피해아동 안전쉼터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아동학대 현장출동차량인 '아이케어카' 레이 63대, 코나 7대, 투싼 2대, 스타렉스 6대 등 총 78대와 기존 출동차량 152대의 수리비를 지원하는 등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이어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차량지원 등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2017년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3만4169건으로 2016년 신고접수 2만9674건에 비해 15%이상 증가했다. 전국 62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매년 증가하는 신고접수로 아동학대 현장조사 및 학대피해아동 상담 등을 신속하고 안전한 차량이용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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