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배우 한정수가 합류했다.

한정수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새 친구는 올 블랙 패션에 남다른 기럭지를 뽐내며 차에서 내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언뜻 봐도 남성적인 외모에 중저음의 음색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 친구의 정체는 한정수였다.

한정수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간단히 자기 소개를 한 뒤, "뭘 해야 하나"라며 두리번거려 웃음을 샀다. 이윽고 바다를 거닐던 그는 화보 못지않은 멋짐을 폭발시켰다.

한정수는 작년까지'불타는 청춘'의 열혈 애청자였음을 밝히며 큰 일을 겪어 한 동안 TV를 안 보다가 근래에 들어 TV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