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3분기 해외 카드사용 0.5% 감소…환율 상승 영향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한국은행



올해 3분기 우리나라의 카드 해외사용액이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8년 3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액은 46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2분기(46억7000만달러)에 비해서는 0.5%(3000억달러) 감소했다.

여름방학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내국인 출국자 수가 증가(2분기 대비 +5.2%)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사용금액은 감소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영향이다. 지난 2분기 1078.6원이던 원·달러 환율은 3분기 1121.6원으로 올랐다.

해외에서 사용된 카드 수는 1623만2000장으로 2분기(1553만5000장)보다 4.5%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5% 늘었다. 다만 장당 사용금액은 3분기 286달러로 전분기(300달러)보다 4.7%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6.7% 줄었다.

카드 종류별 사용금액을 보면 신용카드(33억5800만달러)는 전 분기 대비 2% 증가했으나 체크카드(12억3400만달러)와 직불카드(5200만달러)는 각각 1.8%, 8.6% 감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