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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달러화 고객자산 증가 수요에 연 3% 달러RP 특판!

신한금융투자는 달러화 고객자산이 7배 이상 증가(최근 3년)하는 등 달러자산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 수요에 맞춰 연 3%금리(3개월 만기)를 제공하는 달러RP 특판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달러RP에 신규 가입하는 개인고객이 대상이며, 총 2억 달러 규모로 1인당 최대 100만 달러까지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홈페이지, 고객지원센터(1588-0365)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는 2016년부터 2018년(10월말)까지 자사 고객자산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6년 초 4,682억 원인 달러화 자산이 3조 5,437억으로 7.6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달러화 자산은 기존 달러RP가 절반 가까이 차치했으나, 신탁, 채권, DLS, ELS 등 상품 종류도 다양하게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탁자산은 달러예금의 꾸준한 증가로 400억 원 수준에서 2조 원 대로 대폭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달러화 ELS의 경우 16년 초 100억 원 수준에서 1,000억 원 가까이 늘어나 10배 가까운 증가율을 보였다. 그 외에도 펀드(6.5배), DLS(6.2배), 채권(4.7배) 상품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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