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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기보 노사, 2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21일 부산 본사 회의실에서 김봉근 노조위원장과 임단협 무교섭 타결 조인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2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했다.

기보는 지난 21일 부산 본사 회의실에서 정윤모 이사장, 김봉근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무교섭 타결 조인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기보 관계자는 "올해 금융공기업 중 처음으로 임단협을 타결해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노사협력의 모범적인 전통을 이어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보 노사는 정규직 임금을 2.6% 인상하고 회사내 사회적 약자 처우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일가정 양립을 위한 휴가제도, 유연근무 확대 등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에 합의했다.

기보는 노사공동선언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사회적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정 이사장은 "기보가 2년 연속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한 것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가 잘 정착됐기에 가능했다"며 "노사가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무교섭 타결을 계기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서 고객인 중소벤처기업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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