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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박근혜 정부서 쫓겨난 박백범, 교육부 차관으로 복귀

- 23일 청와대 교육부 차관 인사 발표

박백범 교육부 신임 차관



교육부 신임 차관에 교육 관료 출신 박백범(59) 전 성남고 교장이 발탁됐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 역사교과서에 반발하다 쫓겨났다가 2년여 만에 복귀한 셈이다.

23일 청와대는 교육부 차관 인사를 발표했다.

박 신임 차관은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대전고, 서울대 교육학과를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 교육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교육인적자원부(현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2016년까지 교육부에서 대학지원실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시절 국정 역사교과서에 반대하다 물러났다. 이후 2017년부터 세종시 성남고 교장을 맡아 왔다.

전임 박춘란 차관 교체설은 유은혜 교육부장관 선임때부터 나왔다. 장·차관이 모두 여성이라는 점과 장관 교체에 따른 체제 전환이 필요하다는 이유다. 박 전 차관은 올해 초 서울 주요 대학에 정시 선발 비율 확대를 요구하다 대입 자율에 역행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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