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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식약처 신종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 규명..불법 유통 막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을 찾아냈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과 유사한 '데스메틸피페라지닐 프로폭시실데나필'이 가공식품 원료에 포함된 것을 규명하고, 관련 성분이 들어간 식품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규명한 물질은 실데나필의 화학구조를 의도적으로 변형한 물질로서 화학적 구조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데스메틸피페라지닐프로폭시실데나필'이라 명명하여 국제학술지인 '사이언스 앤 저스티스(Science & Justice)'에 분석법을 등재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규명으로 식품·건강기능식품 등에 '데스메틸피페라지닐 프로폭시실데나필'이 불법적으로 사용·유통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안전평가원은 발기부전치료제와 유사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부정·불법 식품 및 위조의약품 등 287건을 분석하고, 실제 들어 있는 제품 131건(검출율 45.6%)을 검출했다.검출 성분은 ▲오리지널 의약품인 실데나필(39.2%) ▲타다라필(26.4%) ▲실데나필 유사물질(19.8%) ▲타다라필 유사물질(8.5%)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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