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로 임영혁 이사가 선임됐다.

더케이손보는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임영혁 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 신임 대표는 1962년 충남 부여 출생으로 대성고와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8년 한국교직원공제회에 입사해 총무과, 개발과, 경영지원부,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했다. 지난 2012년 9월 더케이손해보험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한 후 한국교직원공제회 감사실장, 대체투자부장을 거쳤다.

더케이손보는 교직원공제회에서의 자산운용 경력과 더케이손해보험 경영지원본부장 근무 등 다양한 을 기반으로 더케이손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취임식은 오는 30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취임식을 대신한 소감에서 임 대표는 "임직원과 하나 되어 투명한 기업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존경 받는 기업, 수익성이 높고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