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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취약계층 아동 위해 방한물품 전달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가 지난 28일 본사에서 한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방한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는 사회공헌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을 통해 한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방한물품 550박스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오렌지라이프 임직원 봉사활동인 '오렌지 희망하우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8일 오렌지희망재단 이사장인 정문국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20명은 아이들을 위한 방한키트를 손수 준비했다. 난방텐트·전기요·문풍지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9종의 방한물품은 중랑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이들 방한키트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 550명에게 개별적으로 나눠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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