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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은행주공 아파트 재건축 위해 '조경특화' 추진

대우건설, 은행주공 아파트 재건축 위해 '조경특화' 추진

대우건설이 시공한 국내 최고가 '한남 더힐'의 정원



대우건설이 은행주공 재건축 아파트 수주전에서 자사만의 특별한 조경특화를 내세우며 조합원들을 공략하고 나섰다. 이 회사는 은행주공 아파트를 '남한산성 푸르지오'로 조성할 것이라는 큰 계획 아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경을 특화한 단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은행주공 재건축 아파트에 2.2km의 숲 길 '빅 포레스트 웨이'(Big Forest Way) 를 비롯해 산성 풍경길에서 남한산성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경을 특화할 계획이다. 또한 너럭바위 계곡 경관을 재현한 남한산 계곡에서 진정한 대자연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다.

'피카 인 네이쳐 가든'에서는 인피니티 풀을 선보인다. 도심에서 누리는 북유럽 감성은 물론 여유로운 리조트 리빙이 펼쳐질 전망이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2.5km 사계절 순환산책로 '휘게 엘리'와 시간과 날씨에 상관없는 아이들을 위한 회랑길 '키즈 코리도'도 갖출 예정이다.

조경 전문회사 청우개발의 장재원 대표는 "조경이 아파트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차별화 요소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며 "조경이 잘 갖춰진 아파트는 고급 주거단지라는 인식이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아파트 가격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한편, 은행주공은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 일대 15만1803㎡에 자리잡은 단지로 23개동 1900가구 1차, 3개동 110가구 규모 2차 등 총 2010가구 규모다. 조합은 재건축을 통해 이 곳을 지하 3층, 지상 최고 30층, 39개동, 3327가구 규모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공사 선정은 12월 2일 조합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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