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애프터눈 티 미팅파티'를 실시한다.

30일 가연에 따르면 애프터눈 티 미팅파티는 삼성카드 회원 가운데 20~30대 미혼남녀 각 8쌍(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이벤트는 결혼을 전제로 한 초혼 전용 파티다. 추위에 지친 싱글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녹일 '애프터 눈 티' 데이트를 통해 사랑 가득한 겨울을 맞이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진행 프로그램은 '오후의 데이트'라는 콘셉트를 강조한다. 파티 참가자들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기고, 전문 파티 MC가 진행하는 게임을 체험한다.

가연은 파티 참가자들을 위해 경품도 준비했다. 커피세트, 고급 수제 쿠키, 디퓨저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미혼남녀는 오는 다음달 9일까지 가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등록 신청 마감 다음날인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된다.

가연 관계자는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특별한 데이트를 꿈꾸는 미혼남녀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따스함과 여유가 넘치는 애프터눈 미팅파티를 즐기며 달달한 사랑을 시작할 연인을 찾아보길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