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기, '제 12회 이금기 요리대회' 개최

이금기가 오는 4일 '제 12회 이금기 요리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금기가 주최하고 오뚜기와 호주청정우에서 협찬하며, 인천에 위치한 LOY 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금기 요리대회'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창작요리'를 주제로 이금기 소스와 호주청정우를 활용한 창작 요리로 심사를 진행한다.

대회는 대학부와 프로부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프로부는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셰프가 참가하며 대학부 결선에는 총 45개 대학별 예선의 우승자 중 35명이 모여 결선을 진행한다. 특히 대학부는 2007년 1회 대회부터 시작해 1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요리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결승에 참여하는 대학부 및 프로부 전원은 추후 홍콩 견학 및 미식 투어 지원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이금기 관계자는 "앞으로 신진 셰프의 육성과 함께 대한민국 요리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나아가 더 많은 대한민국의 셰프들이 세계무대로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