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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올해 중간·분기 배당규모 9조원 돌파…삼성전자 분기배당에 급증

/금융감독원



올해 상장사들의 중간·분기 배당규모가 9조원을 넘어섰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총 54개사가 9조1000억원의 중간·분기 배당을 실시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36개사가 9조1000억원 규모로 중간·분기 배당을 했다. 전년 대비 4조5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삼성전자의 분기배당 규모가 전년 2조9000억원에서 7조2000억원으로 4조3000억원 가량 증가한 영향이 컸다.

/금융감독원



코스닥시장에서는 18개사가 504억원 규모로 중간·분기배당을 실시했다. 회사수는 전년 대비 줄었지만 배당금액은 10% 가량 늘었다.

지난해 중간·분기배당사의 결산배당을 포함한 연평균 총 배당수익률은 코스피 4.5%, 코스닥 3.4%로 집계됐다. 연평균 배당성향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50.2%, 45.1%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장법인의 중간·분기배당 실시율은 5.2%로 낮은 편이지만 중간·분기배당 등 배당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며 "상장법인 과반수가 제도를 도입한 만큼 향후 중간·분기배당 실시회사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체 2062개 상장사 중 1038개사가 중간·분기배당 제도를 도입했다. 전년 대비 76개사가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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